오늘 나올까했다가, 이제 하루를 다시 넘기고, 출산을 기다리고있습니다.
딸아이와 사위는 아래층에서 시간을 재면서 계속 준비 중입니다.
피곤할텐데, 건강하게 지켜주시고, 순산시켜 주시옵소서.
새벽 2시14분 - 아래층에서 딸과 사위가 병원 갈 준비를 다해 놓고 진통 간격을 체크합니다.
새벽 2시30분 - 둘러 Doula 가 오셨습니다. 딸 아이는 목욕탕에 물 받아 들어가 있고, 진통을 계속합니다.
새벽 2시59분 - 둘러와 함께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멜로디와 저는 이제 나중을 위해 잠을 자둬야겠습니다.
딸아이의 건강과 순산, 아기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드립니다.
성령님 보호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아침 7시54분, 아직 병원에 간 딸아이 한테서 소식이 없습니다. 전 7시에 어머님 전화 받고 일어났습니다.
어머님, 편히 주무실 수 있기룰 기도드립니다. 힘든 고통을 덜어주시고 편안하게 지켜주시옵소서 .
딸아이의 통증을 덜어주사고 산모와 아기가 건강하기를 기도드립니다.
아침 8시6분, 사위한테서 카톡이 왔습니다.
She’s good. Resting. GT will be here soon. Will keep you posted
아침 10시3분, 사위 한테서 아기가 태어났다고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병원으로 가야겠습니다.
하나님, 감사감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