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가 아닌, 어떤 직장에서 일을 한다는 것은
크든 작든 프레셔를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크게 업무가 어려운 것도, 또 누가 스트레스를 주는 것도 아닌데도
긴장하게 되는 것을 느낍니다.
작년에 했던 일 또 하는 건데도,
새 학기가 시작되면 또 다시 긴장모드로 가는 것 같습니다.
직장이 있는 것이 감사하면서도, 언제 자유로이 쉴 수 있을까를
생각하기도 합니다.
프레셔를 느끼는 것은 아마도
미래의 일들을 땡겨서 걱정하는 탓이라고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또 완벽하고 싶어하는 성격 탓이기도 합니다.
이 대목에서 '하루하루에 살자'의 슬로건을 떠올립니다.
내게 주어진 하루를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또 하나님께 맡기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임합니다.
그러면 마음이 편해지고 여유도 생깁니다.
업무 특성 상, 저는 마음이 평화로와야합니다.
먼저 마음이 평안하고, 부담되는 것이 없어야
듣고 공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먼저 저의 마음을 살피고, 캐어해주는 것입니다.
오늘은 동료로부터 프리지아 꽃을 받았습니다.
서로 다 바쁜 날들인데, 이런 챙김은 큰 감동을 줍니다.
프리지아~
너의 이름을 떠올린 순간
봄이 먼저 달려오네.
너의 향기
설레임으로 다가오고
너의 색깔은
소망의 날개를 펼치는구나.
긴 긴 겨울을
한 방에 날리는 너
출처 - http://cafe.daum.net/atlantakoreanga/IxnU/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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