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도박중독자임을 시인합니다.

제가 했던 도박은 카지노 블랙잭과 증권입니다.  처음 단도박모임에 나간 날이 1990년 5월11일, 마지막 도박한 날이 2007년 1월26일입니다.  오늘 하루 도박을 하지않았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I am a compulsive gambler, living one day at a time, enjoying one momet at  a time, accepting hardship as the pathway to peace.  I am also a grateful believer of Jesus Christ and in recovery from gambling addiction.

 

바쁘께 일하고 공부한 날들이였습니다.

밤에는 두서너 시간만 자고는 오후 늦게 힘들어 했던 것같습니다.  잠을 충분히 자고 나서야 이제 정신이 좀 듭니다.

그동안 발표할 내용들을 다시 공부하고 회합에서 잘 발표가 되었습니다.  그런 다음 마음을 놓고 쉬고 있습니다.  월요일과 화요일에 다시 미팅을 하기로해서 계속 공부해 나가려고합니다.  힘들지만, 재미는 있습니다.

하는 일이 재미있고 보람있다고 느끼는 것이 축복이라고 했습니다.

그런 면에서, 저는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도박중독에 많은 것을 잃고 낭비하고 방황했었는데, 지금이라도 하는 일이 제가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삼일 저에게는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열심히 일한 것뿐입니다.

 

멜로디는 하고 있는 일이 임시직에서 영구직으로 바뀌었습니다.   일주일에 일하는 시간은 24시간, 학교 프린지 베니핏은 다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함께 일하는 친구는 정말 좋은 친구고 잘 맞는다고 좋아합니다. 20년 넘는 나이 차이는 느끼지 않는 것같습니다.  모든 것이 다 잘되어서 무척 기쁩니다. 

 

미국은 함께 일하면, 나이에 대한 의식을 하지않는 것이 참 좋습니다.  

자신의 직접적인 보스를 제외하고는 그래도 상당히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어가는 것같습니다.    저 역시 지난번 함께 일했던 친구가 25살이였는데, 친구처럼 잘지냈습니다.  일이 끝나면 함께 식사하러가고 그 친구가 좋아하는 헤비메탈을 듣고 아는 척 궁금한 척 많은 혜비메탈에 대해 물어보면서 즐거운 시간들을 가지곤했습니다.   함께하는 동안 잘지내는 것이기도 합니다.   한가지 문제는 한국사람들 처럼, 한번 가까이한 친구는 영원히 가깝게 지내는 것이 아니라 잠시 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생활 방식과 문화가  다르기에 깊이 오래 빠져드는 친구를 만들기는 힘이 듭니다.   아마 큰 차이가, 미국이 사회적 관계의 기초가 가족으로 돌아가기 때문이 아닐까 제나름대로 느껴봅니다.    하루 일과가 끝나고 돌아가는 곳이 바로 가족이고, 모든 시간을 가족과 함께 보내기 때문인 것같습니다.  가족의 일이 최우선하는 것같습니다.   다들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고 일반적으로 잘지켜지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들부부는 스톡홀롬에서 친구 결혼식에 참석하고 잘 구경다니고 있다고 이멜이 왔습니다.  지난 월요일에 출발해서 금요일 저녁에 돌아온다고합니다.   좋은 여행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기를 기도드립니다.   이번에 돌아오면, 아이 가질려고 노력한다고 했는데 좋은 소식있기를 기대합니다.   안전한 여행하고 건강하게 돌아오기를 기도드립니다.

 

딸아이는 지난 일요일 교회갔다가, 예배시간에 부른 노래가, 엄마가 항암치료받고 고생할 때, 자신이 즐겨들으면서 기도했던 음악이 나와서, 펑펑 울었다고합니다.  그러면서 링크를 보냈는데, 들어보니 가사가 제 마음과도 같았고 좋았고 감동받았습니다.  딸아이에게 고맙고 아빠도 네마음과 같다고 답장을 보냈습니다.  노래를 올려봅니다.  도박중독병을 앓고 있는 저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서도 힘을 주는 노래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n1bXG4WIesA

 

오늘 하루도 돌보아 주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고 글을 쓸 수 있는 마음과 손과 발이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삶의 매 순간이 기적임을 느끼고 깨닫고 감사할 수 있는 겸손함을 주시옵소서.

 

중독자와 가족분들의 회복과 안정, 건강과 평안, 조그만 것에서 큰 기쁨과 행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축복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희망을 가지고 빛을 보고 하루가 기쁨으로 만들어져 갈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시옵소서.  마음의 중심에 하나님이 있고 그 가운데서 모든 근심과 걱정을 내려놓고, 절대적으로 의지하는 가운데, 큰 평안과 기쁨을 가지고 살 수 있는 자유함을 주시옵소서.  범사가 기적임을 알고 느끼고 살 수 있는 큰 은혜의 축복이 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애나누님이 연락이 되질 않아서 걱정입니다.

건강은 회복되셨는지 라스베가스를 떠날 준비는 끝나셨는지, 벌써 떠나셨는지... 모든 것들이 주님의 보호하심 속에서 모두 잘 진행되고 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앨렉스형제님의 백일잔치를 이번 주말에 할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자매님과는 연락이 되어 말씀을 드렸고, 형제님과는 통화가 연결이 아직되질 못했습니다.   오늘 다시 연락을 드려서 확인해야겠습니다.  두분의 치유와 행복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오랜 시간 도박중독병을 함께 싸워오셨기에 이번 백일은 정말 큰 기쁨입니다.   꼭 이번 백일잔치가 마지막 백일잔치로, 천일이고 만일이고 평생 단도박의 초석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제임스씨 형제님 연락이 되질 않습니다.  깊이 도박병으로 침잠해 들어가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도박을 하면서 할수록 병이 깊어지는 것을 알면서도 끊지를 못하고 있기에 가슴이 아픕니다.  시간을 내서 가게를 찾아가 보고 만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아야 겠습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은혜를 구합니다.

 

중독자와 가족분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기도드리면서 잠을 청합니다.

....

 

알게 모르게 지은 많은 죄와 나쁜 생각 행동들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교만과 자만을 죽여주시고 나태함 게으름 미룸을 없애 주시옵소서.

겸손히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주님만을 의지하며 하는 삶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말씀 묵상과 기도로 순종하고 동행하며 연합하는 삶을 만들어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

 

MATT REDMAN LYRICS

"Never Once"

Standing on this mountaintop
Looking just how far we’ve come
Knowing that for every step
You were with us

Kneeling on this battle ground
Seeing just how much You’ve done
Knowing every victory
Was Your power in us

Scars and struggles on the way
But with joy our hearts can say
Yes, our hearts can say

Never once did we ever walk alone
Never once did You leave us on our own
You are faithful, God, You are faithful

Kneeling on this battle ground
Seeing just how much You’ve done
Knowing every victory
Was Your power in us

Scars and struggles on the way
But with joy our hearts can say
Yes, our hearts can say

Never once did we ever walk alone
Never once did You leave us on our own
You are faithful, God, You are faithful
You are faithful, God, You are faithful

Scars and struggles on the way
But with joy our hearts can say
Never once did we ever walk alone
Carried by Your constant grace
Held within Your perfect peace
Never once, no, we never walk alone

Never once did we ever walk alone
Never once did You leave us on our own
You are faithful, God, You are faithful

Every step we are breathing in Your grace
Evermore we’ll be breathing out Your praise
You are faithful, God, You are faithful
You are faithful, God, You are faithful

You are faithful, God, You are faithful
You are faithful, God, You are faithful

 

source -  http://www.azlyrics.com/lyrics/mattredman/neveronce.html

 

 

2012.09.08 (21:29:06)
관리자
신방김 12.08.26. 09:33
음악이 너무 좋습니다.
음악이 좋아서 가슴이 찡하기보다 토니 선생님의 글을 읽으면서 음악을 들으니 왠지 가슴이 찡해집니다..

열심히 사시는 모습.. 힘을 받습니다
건강하세요 여사님도..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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