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아이가 객지에서 혼자 있다보니 저희가 전혀 알지 못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게임 중독증은 있었지만 토토 알지도 못하는 도박중독에 걸리리라곤 생각조차도 못했답니다
데리고 내려와서 불쌍한 마음에 부랴부랴 대출을 받아 다 탕감시켜주었습니다
두번째 일이 터진다음에도 서둘러 개인회생으로 불편함을 해소시켜주었던것이 화근이 되어버렸네요
이번 3번째 결혼을 앞두고 일이 터져 버렸네요
이제 결혼한지 한달도 안되었는데
어찌 해야하는지요??
두번째 터진후 단도박 모임을 알았고 상담을 몇달 다녔는데
사는게 바쁘다 보니 그마져도 시들시들한 사이
많은 돈이 터져버렸네요
상담을 받은후 절대 갚아주지도 말고
혼자 스스로 해결할수 있게 하라는 상담선생님과
단도박 모임에서 들었던이야기들...
그런데 지금 본인 보다도 저희 부부가 더 가슴이 찢어지는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 며느리도마찬가지구여 ....
새벽마다 일어나 하느님께 살려달라고 기도 합니다
생전 해보지 않았던
가족 미사도 시작하구요....
어찌 해야 하나요
이제 나이 서른인데 ....
갓 결혼한 우리 며느리 너무도 불쌍하고 마음이 아파 더 가슴이 찍어지네요 ...ㅠ
도와주셔요
기도 많이 해주시구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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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새벽시간이지만
지금전화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