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치유되어가고 있는 도박중독자입니다.

오늘 하루 단도박하고 매일 바로서기 위해 자신과 싸우고 있습니다.

단 한번의 한눈 파는 것이 제 인생을 망쳤음을 경험했습니다,

 

9년의 단도박 후, 방심하고 베팅하다가 다시 7년을 잃어버렸었습니다.

제 자신만을 잃은 것이 아니라,

저의 영혼과,

제가 사랑하는 가족들을 잃어버릴뻔 했습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자녀들의 장래를  한 순간에 짖밟아 버릴뻔 했습니다.

 

늦더라도 다시 시작한 단도박으로.

새로운 삶을 찾아 정신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그 덕에, 아내와 헤어지지 않고 다시금 새로운 삶을 함께 만들어 가고있습니다.

또한 아들이 결혼했고 며느리가 8월중에 해산입니다.

딸아이도 늘 걱정하면서, 아빠의 도박병이 어디까질지 마음을 놓지 못하고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걱정은 전혀 하지 않습니다.

단지 즐거운 마음으로 조크를 던집니다.

'아빠, 다시 도박하면, 이 이쁜 딸 잃어버린줄 알아!'

 

예 행복합니다.

평안합니다.

 

도박으로 늘 거짓말 속에서 괴롭고 힘들고, 또 다른 거짓말을 만들어 도박의 유혹과 충동에 빠져들어갔는데...

제 스스로 결단하고 힘들게 싸워가니,

힘은 들어도, 조금씩 단도박이 이루어져가네요.

그리고 삶의 대한 새로운 소망이 생기고,

아내와 자식들에 대한 책임과 의무감,

깊은 사랑이 제 마음과 영혼 속에서 자라나기 시작했습니다.

 

뭐든지 갑자기 생기고 치유되는 것은 없는 것같습니다.

처음으로 바른 생각과 믿음을 가지기 시작해서,

오랜 연습과 훈련으로 하나하나 조금씩 쌓아가고 변화되어가고 있습니다.

 

모든 것들에 감사하며, 겸손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조그마한 것들이라도 정말 기적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축복이고 은혜임을 느낍니다.

 

현재의 모든 것들에 제 스스로 만족하고 겸손하면서,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에 최선을 다해 신실하게 살아가렵니다.

지금은 늦고 잃은 것들이 많아도,

하나하나 찾아가면서 온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가지려고합니다.

 

주시는 건강이 있으니 감사합니다.

함께 할 수 있는 가족이 있으니 감사합니다.

가족 각자가 자신들의 일들을 잘하고 있으니 감사합니다.

일을 할 수 있음과 평안히 앉아 글을 쓰고 묵상하고 기도할 수 있음이 감사합니다.

 

범사가 기적이고 살아있음이 기적입니다.

감사함으로 저의 묵상을 끝냅니다.

 

다음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고통받고 계신 많은 분들을 떠올립니다.

그분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정말 힘들고 어렵게 지내고 생활하시는 많은 분들을 보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그분들께 희망을 주시고 소망을 주시옵소서.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믿음으로 하나님을 붙잡고,

다시 일어날 수 있게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지혜를 주시고, 총명을 주셔서,

바른 치유의 방법들을 찾아 행동으로 옮겨 이겨내고 승리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으로 지켜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에 감사를 드립니다.

간구하고 갈망하면서 찾는 모든 분들께 귀한 은혜가 충만하기를 기도드립니다.

 

함께 하는 치유되어가는 저희들이,

힘이 되고 도와줄 수있는 것들이 무엇인지를 알려주시고,

실천할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함께 웃고 함께 울며, 함께 치유되어가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늘 자신을 내려놓고 모든 것을 나눌 수 있는 귀한 친구가 옆에 있게 도와주소서.

한사람의 믿을 수 있는 친구가 바로 치유의 시작임을 압니다.

하나님을 믿고 내려놓음이 영원한 치유임도 알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든 마음의 형제자매님들께,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와 격려와 힘찬 응원의 은혜가 충만하길 기도드립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믿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2013.07.20 (06:57:13)
토니
바아풀 13.05.13. 09:24
까페의 모든 분들도 선생님처럼 회복되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Tony 13.05.14. 00:41
예 감사합니다. 함께 기도해 주세요.
미쉘 13.05.14. 20:09
쌤과 멜로디언니 글구 울 카페 모든분들 GA라는 모임자체를 만나게해주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드림니다.......사랑합니다.......
Tony 13.05.14. 20:34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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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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